19개월, 20개월 아기 고열 5일이상 – 코감기 / 모세기관지염 / 중이염 / 폐렴 (강남세브란스 입원일기) / 아기고열

아이들이 지난해 코로나에 걸린 이후 매달 병이었습니다. 뭔가를 하려면 아이들이 아파서, 저까지 함께 아파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올해는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2월 중순에 코 감기부터 모세 기관지 염이 되어서….. 3월 중순에 감기로 모세 기관지 염이 되었습니다만..네, 4월 초 TT코 감기부터 모세 기관지 염-중이염-폐렴에 걸려서 입원했어요.일요일 오후, 아기가 열을 내고 월요일부터 고열에 시달리고 해열제를 먹여도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를 하고 주어도, 교차 복용해도 고열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4일이 지나면 이상하게 되었습니다. 소아과를 방문해서 약을 받고 증상이 좋아지지 않아 추가되므로 더더욱 그렇죠. (코로나에 걸렸을 때보다 더 뜨거웠고 힘들었죠.)콧물은면 흐르던 코 감기로부터 폐렴까지 오셨네요. 입원한 것이… 없어서 더… 그렇긴 어떻게 5일 동안 지냈는지 아기를 보노라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도트가 입원했던 기록을 남긴다고 입원 일기 시작!기운이 떨어져서 안아달라고 했던 닷을 데리고 소아과에 갔어요. 기침을 하는데 에체가 아니라 에체이에체이에체이엇던닷.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 폐렴이라고 진료의뢰서를 써주셨어요. 입원할 것 같다고 해서 일단 집에 가서 아기 짐을 싸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아기 짐을 바쁘지 말고 중요한 것만 싸서 나중에 신랑한테 갖다 달라고 했어요. 아기와 보호자 슬리퍼를 꼭 가져가세요. 엄마 로션도 TT평일 오후에 정신없이 와서.. 외래도 아니고 응급실에 갔어요. 응급실 앞에서 서류를 작성할 때 닷이 기침하는 소리를 응급선생님이 지나가면서 듣고 입원해야 할 것 같다고.. 저는 왜 이제 와서 그런가 싶어 눈물이 줄줄 진료를 받고 있는데.. 아기가 숨을 조르듯 기침을 한다는 말을 듣고 다시 눈물이 쏟아지길 기다리며 엑스레이, 네뷸, 혈액검사를 하고 6시간 기다려 병동으로 올라갔습니다.기다리면서 아기는 팩우유를 마시고 저는 아기를 위로하고 안고… 기다리면서 아기와 저는 뭘 마실 생각도 안 했는데 팩우유를 줬어요.기다리면서 아기는 팩우유를 마시고 저는 아기를 위로하고 안고… 기다리면서 아기와 저는 뭘 마실 생각도 안 했는데 팩우유를 줬어요.병동에 올라가서 다시 수액 바늘을 잡는데… 이번에도 3번 꽂은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9시가 되어서 잘 준비를 합니다. 병동으로 올라가기 전 큰딸과 남편을 응급실 문 앞에서 만나 아기 과일칩과 간식 바구니를 받았습니다.아기침대에 앉혀서 간식주고 짐정리중수액 때문에 한쪽 팔이 부어 있었어요. 간호사 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그 팔은 붕대를 감고 있었더니 부기가 조금 빨리 빠졌어요.수액 때문에 한쪽 팔이 부어 있었어요. 간호사 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그 팔은 붕대를 감고 있었더니 부기가 조금 빨리 빠졌어요.4/6/23시 산소포화도 87-88벨이 울리고 두 번 울려서 산소마스크와 네뷸라이저 추가(약 2개) 산소포화도가 떨어졌기 때문에 밤에 산소마스크도 신경써서 해드렸습니다.4/7 목요일 아침에 엑스레이 찍고. 아침을 조금씩 먹기 시작하다. 국 잘 먹어.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오전에 복도를 산책하고 점심도 국은 자주 먹지만 밥은 거의 먹지 않는다. 과일칩과 우유를 마신다. 오전에는 거의 안겨 있었다. 둘째 날이면 링거도 함께 다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갈 때 링거 먼저 챙긴다.아기 장난감/스티커북 등 다양한 장난감을 가져가야 했는데 저는 바빠서 그래도 하나 가져왔어요. 그리고 영상 노출을 좀 했어요. 네비라이저 할 때 ㅜ 휴대용 네비라이저가 아니라 기기에 호스를 연결해서 하는 거라서 자리를 옮기면 안 되거든요.고열이 떨어져서 좋아지기 시작해서 밥도 조금씩 먹었어요. 저는 싱겁게 먹어서 그런지 병원 밥 괜찮았어요. 누가 해주는 밥이 좋았겠다.점심을 먹고 낮잠을 잘 자고 병원을 산책하고 저녁을 먹고 똥도 누다. 산책하고 돌아와서 놀고 우유와 과자를 먹고 10시 넘어서 기분 좋게 잘 수 있다.4/8토. 새벽에 엄마를 찾아서 두세번 울었지만 어제보다는 잠을 잘 잔다. 아침에 일어나서 수액 바늘이 새서 수액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바늘을 다시 꽂아야 한다는 얘기를 듣는다. 오전 7시 반 아기 깨워서 엑스레이 찍고 올라가서 기저귀 갈기.수액침 세 번째 성공. 아기 혈관이 얇다고… 아기는 너무 울고. 엄마 마음은 TT닷 양손 주먹에 바늘 주사 자국이 많아 혈액검사까지 완료.적응된 도트.입원 기간 동안 루틴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요. 아기는 습득력이 빨라요~ 병원 내에서 마스크를 쓰고 이동했어요. 아기가 병동에만 있어서 심심해서 복도를 걷거나 가끔.. 지하편의점에 갔습니다.컨디션이 좋아질 정도로 식사가 오면 빨리 밥을 달라고 했어요. 그릇 뚜껑 열고 밥 다 먹으면 뚜껑 덮고.폴을 움직여서 이동해야 하는구나!를 알면 앞으로는 이동할 때 수액 폴을 가지고 갈게요.지루한 도트환자복도 계속 갈아입어주시구요. (밥먹고 흘려서 우유먹고 흘리고 구토하면 물어봐)..아기의 에너지가 충족될수록 엄마의 에너지는 바닥난다.저는 추웠는지 감기에 걸려서 이비인후과 대리접수를 하고 남편이 약을 먹어줬어요 눈물유모차를 타도 산책해요.새벽에 도트가 구토한 적이 있어요. 이때 제 상의는 젖어서 바지를 채우고 침대커버, 땡땡이옷.. 난리였죠.주말 점심, 아빠, 언니, 할머니를 보고 기뻐하고 있어요. 1시쯤에 올라와 점심을 먹고 콧물을 흘리고 낮잠을 잔다. 저녁 6시 넘어서 일어나 저녁을 먹고 콧물을 빼고 네비라이저. 새벽에 자고 일어나서 엄마를 찾는 여전했어요.점점 에너지는 넘쳐나고 있습니다.밥을 먹고 나서 1시간 후가 되자 아기의 콧물도 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노란 콧물, 깨끗한 콧물이 변하는 것을 보고 (약도 먹지만) 콧물 흡입기를 사야겠다고 결심하고 구입했다.산소포화도 95 이하로 떨어질 거라고 걱정했는데 어느 순간 열이 나고 아기 기침도 그치고 산소포화도 올라갔어요.점점 더 에너지를 추구하는 점.강남세브란스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지켜봐주셨습니다. 궁금한 것을 물으면 의사나 간호사 선생님들이 잘 대답해 주었습니다.닷 입원을 일주일 정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만, 차도가 있어 4박 5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퇴원하기 전까지 에너지는 정말 좋았어요.만나는 분들마다 인사하고 아는 척하던 닷이었습니다. 퇴원 예정 당일까지 엑스레이를 찍고 나서 점의 상태를 보고 퇴원하기 때문에 언제쯤 퇴원할지 잘 몰랐거든요.X레이를 찍어 의사를 만난 이야기를 듣고 약을 먹고(5일 분)외래 경과를 보자고 하셨어요. 약 처방이 내려왔고 약이 되어, 기다렸다가 점심 시간이 지나고 퇴원했습니다. 세브란스에 올 때는 시아버지가 태워주셔서 집에 갈 때는 택시로 돌아갔습니다. 택시가 많아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습니다. 6일 약 먹고 외래 진료 받으러 갔는데(외래 진료 시에도 뢴트겐을 찍었습니다.)이번 치료는 졸업이라고 들었습니다!! 기뻤어요.하나 길게 쓰고 온 닷 병동 일기. 생각 나는 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앞으로 건강해지고 더 튼튼하게 된다.수고하셔, 엄마의 아들-입원··· 쉽지는 않군요. 아기의 고열이 4일 이상 지속될 경우 큰 병원으로 가세요..우리 아기는 아데노/모세 기관지 염/중이염, 폐렴으로 왔습니다. 이 당시도 계속 소아과의 출석 도장을 누름에 다니고 있었다는 것… 그렇긴 코로나보다 더 아프고 열이 계속되자 저도 비친 거지만 힘들었습니다. 전혀 낫지 않아(웃음)안 아프고, 아파도 아프지 않도록 한다. #아기 고열#아기. 아기의 일상. 강남 세브란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