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천안함 침몰에 분노한 소년, 해사생도 됐다

10년 전 서해(서해, 서해)의 백령도에서 일어난 초계 함”천안”침몰 당시 억울하고 슬픈 마음을 품고 군인이 되겠다고 결심한 초등 학생이 이제 어엿한 해군 사관 학교의 학생이 됐다.지난 달 14일 해군 사관 학교 78기로 입학한 권·형우(20)학생 얘기다.25일 해군에 따르면 권 학생은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의 천안 함 공격 이후 뉴스를 접하고 그 느낌을 그림 일기에 담았다.초등 학교 4학년 때였다.일기장에는 “너무 너무 슬프다.천안 함이 인양됐기 때문이다.많은 사람들이 죽고 그들의 부모는 많이 울었다.나도 한국에 큰 슬픈 소식이 있어 서러운 “이라고 썼다.”772″의 번호가 선명한 천안 함 인양 상황의 그림도 함께 담았다.권 학생은 “부모님이 천안 함에 관해서 말한 모습이 생생히”로 “그 때 큰 충격을 받고 슬픔과 분노와 원한을 느꼈다”이라고 말했다.이어”천안 함이 내가 해군 사관 학교에 지원한 가장 큰 계기였다”고 회고했다.군인의 길을 걷는 것을 결심한 권 학생은 2018년도에 해사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재수 끝에 꿈을 이뤘다.

학생의 어머니 윤·은주 씨(51).16일, 그림 일기를 첨부하는 “10년 전 금요일 날 밤의 속보, 안타깝고 무서웠다.그리고 형언할 수 없는 슬픔이었다”이라며”46용사의 희생, 잊지 않는다”라고 썼다.그리고”아들이 천안 함 용사들의 희생의 숭고함을 지탱하고 영해를 수호하는 해군이 되기를 희망하고 평화로운 영해를 수호한 천안 함 모든 선원 장병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해”이라며”46명 장병과 한·학원 법 준위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는다”이라고 덧붙였다.권 학생은 “다시는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의 바다를 굳건히 지키는 자랑스러운 해군 장교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천안 함 피격 10주년을 맞아 윤·은주 씨처럼 온라인에서 46천안 함 용사와 한·문자 허 준위를 추모하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여파로 대규모 공식 추모 행사가 축소됐고 시민도 “사회적 거리 둔다”에서 현장 추모 등을 자제하기 때문이다.25일 해군 등에 따르면 해군 인터넷·인트라 넷 홈페이지에 각각 개설된 “천안 함 피격 사건 10주기 및 제5차 서해 수호의 날 사이버 추모관”에 1만 4728개가 헌화됬다.오후 8시 기준으로 군 내부 통신망인 인트라 넷 추모관에는 1만 3880개의 헌화와 함께 5580개의 추모 글이 올라왔다.외부 망인 인터넷 추모관에는 848송이가 헌화되어 추모 글도 653개 올라왔다.”천안 함은 항상 우리의 가슴 속에서 항해할 것””감사한다.”기억한다””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는다”등의 추모 글이 올라왔다.천안 함 재단이 주최하는 해군 본부가 후원하고 온라인으로 개설된 “천안 함 10주기 추모 사진전”에는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11만 5186명이 방문했다.총격 전사자와 천안 함뿐 아니라 총격 사건 후 현장 수색 및 인양 작전, 전사자 합동 영결식 등의 사진 등이 전시됐다.27일 열리는 “서해 수호의 날”기념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 때문에 과거보다 소규모로 열린다.

학생의 어머니 윤은주(51) 씨. 16일, 그림 일기를 첨부해 「10년전의 금요일 밤의 속보, 유감스럽고 무서웠다.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었다며 46명 장병의 희생, 잊지 않겠다고 썼다. 그는 아들이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의 숭고함을 받들고 영해를 수호하는 해군이 되기를 기원하며 평화로운 영해를 수호한 천안함 모든 승조원 장병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46명의 장병과 한주호 준위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권 학생은 “다시는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 바다를 굳건히 지키는 자랑스러운 해군 장교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천안함 피격 10주년을 맞아 윤은주 씨처럼 온라인에서 46천안함 용사와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공식 추모행사가 축소된 데다 시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 추모 등을 자제하기 때문이다.25일 해군 등에 따르면 해군 인터넷 인트라넷 홈페이지에 각각 개설된 천안함 피격사건 10주기 및 제5회 서해수호의 날 사이버추모관에 1만4728본이 헌화됐다. 오후 8시 기준으로 군 내부 통신망인 인트라넷 추모관에는 1만3880본의 헌화와 함께 5580개의 추모글이 올라왔다. 외부의 고인 인터넷 추모관에는 848송이가 헌화됐고 추모글도 653개 올라왔다. 천안함은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서 항해할 것이다. 감사하다. “기억하겠다”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등의 추모글이 올라왔다.천안함재단이 주최하고 해군본부가 후원해 온라인으로 개설된 ‘천안함 10주기 추모 사진전’에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11만5186명이 방문했다. 총격 전사자와 천안함뿐만 아니라 총격 사건 이후 현장 수색과 인양 작전, 전사자 합동 영결식 등의 사진 등이 전시됐다.오는 27일 열릴 예정인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과거보다 소규모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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