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 어느 장소에서 일어난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뉴욕에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 영화 : 나비효과 2004 주연 : 애쉬튼 커쳐 (에반) 에이미 스마트 (케일 미러) 평점 : 네이버 9.22
극장 상영판, 그리고 감독판의 엔딩이 다르다. 감독판도 화제가 됐을 정도로 유명해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다. 중국에서 나비가 작은 날갯짓을 하면 지구 반대편에 태풍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은 아무리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한 일이 결국은 미래의 나에게 영향을 준다. 그것이 인생의 모든 것을 바꿀 수도 있다.
스토리가 있는 에반(애슈턴 커처)의 어머니는 간호사, 아버지는 정신병동에 갇혀 있다. 에반의 그림이 이상하다는 선생님의 판단에 어머니는 아버지의 정신병력이 아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는지를 우려해 뇌 검사를 받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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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에반(애슈턴 커처)의 어머니는 간호사, 아버지는 정신병동에 갇혀 있다. 에반의 그림이 이상하다는 선생님의 판단에 어머니는 아버지의 정신병력이 아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는지를 우려해 뇌 검사를 받게 한다.
에반(エヴァンは)은 의사의 권유로 매일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에반은 가끔 자신이 한 행동 등을 기억하지 못한다. 식칼을 들고 자신의 어머니를 노려본 것도 기억나지 않았다.에반은 케일리, 토미 남매의 아버지 조지의 집에 잠시 맡겨졌지만 조지는 아동 성애자였다. 심지어 자신의 딸 케일리를 이용해 불법 비디오를 찍는다.
7년 뒤 에반은 대학생이 됐고 우연히 발견한 어린 시절 일기를 읽던 중 시야가 흔들려 갑자기 일기 속으로 그 시점으로 돌아간 것이다. 깜짝 놀라 눈을 떴고, 너무나 생생한 순간이었기에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었던 에반은 고향으로 돌아간다.
폐인이 돼버린 레니(친구)는 장난삼아 옆 우편함에 넣어둔 다이너마이트가 엄마와 아기가 우편함을 열었을 때 폭발하는 끔찍한 장면을 목격한 뒤 충격을 받아 정신병에 걸렸다.
그 순간 함께 지켜보던 에반은 놀란 나머지 담배를 떨어뜨려 배꼽 위에 상처가 생겼고, 다시 돌아온 현재가 아니었던 담배의 상처가 생긴 것을 보며 정말 과거로 간 것이라고 생각했다.에반(エヴァンは)은 케일리(ケイリーにに)를 만나러 돌아왔다. 케일리(ケイリーはレストラン)는 레스토랑의 종업원으로, 그럭저럭 생활을 하고 있었다. 에반이 과거에 대해 언급하면 그녀는 화를 내고 만다.
에반이 가서 슬픔을 참지 못한 케일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에반은 다시 일기를 읽고 케일리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과거를 바꾸려 한다. 현재로 돌아가면 코피를 흘리며 잠에서 깬다. 다시 눈을 뜬 에반, 이번엔 퀸 케일리와 연인이 된 현실이었다.모든 것이 좋아진 것 같지만 과거를 바꿔가며 누군가는 불행해지는 현재가 계속 나타난다. 그리고 자신마저 불행해지곤 했다.
에반이 가서 슬픔을 참지 못한 케일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에반은 다시 일기를 읽고 케일리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과거를 바꾸려 한다. 현재로 돌아가면 코피를 흘리며 잠에서 깬다. 다시 눈을 뜬 에반, 이번엔 퀸 케일리와 연인이 된 현실이었다.모든 것이 좋아진 것 같지만 과거를 바꿔가며 누군가는 불행해지는 현재가 계속 나타난다. 그리고 자신마저 불행해지곤 했다.
에반이 가서 슬픔을 참지 못한 케일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에반은 다시 일기를 읽고 케일리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과거를 바꾸려 한다. 현재로 돌아가면 코피를 흘리며 잠에서 깬다. 다시 눈을 뜬 에반, 이번엔 퀸 케일리와 연인이 된 현실이었다.모든 것이 좋아진 것 같지만 과거를 바꿔가며 누군가는 불행해지는 현재가 계속 나타난다. 그리고 자신마저 불행해지곤 했다.
어린 시절 엄마에게 가면서 케일리는 더 이상 에반이 있던 곳을 찾지 않았던 것이다.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한 에반은 일기장을 모두 불태우고 과거를 지운다.엔딩 몇 년 후 의사가 된 에반이 길을 걷다가 케일리와 마주치게 된다. 둘 다 번갈아 뒤를 돌아본다.에반은 그녀를 눈치챈 것 같지만 그녀는 아니었다. 에반은 다시 자신의 길을 가고 영화는 끝난다.총평 운명과 희생,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 완벽하게 푼 명작.엔딩도 영원히 기억하는 영화 나비 효과.모두 3개의 엔딩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극장판과 감독판.극장판은 위에서 소개한 엇갈림.감독판은 에반이 스스로 탯줄을 목에 두르는 것이다.자신감마저 없다면 모든 일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슬프고 잔인하지만 자신의 희생이 많은 사람이 불행하지 않도록 한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지만 아무래도 극장판의 서로 모르는 채 지나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름다운 엔딩이 아닌가 싶다.이 영화는 무려 2004년에 공개되어 그 후도 수없이 많은 시간 여행, 루프 영화가 나왔지만, 나비 효과를 처음 보았을 때 충격과 놀라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시작과 끝이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를 바꾼 때 바뀐 현재의 사람들의 모습도 당시의 영화로는 충격적인 모습이었다.나비 효과라는 말도 이 영화를 통해서 알게 된 사람도 많을 것이다.과거를 바꾸면 현재가 변하는 것은 과거의 작은 날갯짓이 정말 미래에 아라시를 가져올 수 있다.사실 나는 매일같이 과거의 나를 나무라다.그때 한번만 생각했다면, 나의 선택이 지금의 나의 상황을 만드니, 저는 후회한다.과거의 작은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는 것을 나는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