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나온 뒤엔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숙소는 Airbnb에서 찾은 1박 23만원의 숙소에서 방 하나에 화장실 한 침대가 두개 있는 곳이었다.공항 가까우니까 비행기의 소음이 조금 있었지만, 몸이 녹초가 되고 기절했다.청결 상태는 대체로 괜찮았는데 역시 화장실이 별로였다.나는 건식 화장실을 개발한 사람을 만나면 정말 군밤. 한대 정도 먹고 주고 싶다^^기타는 없었다고 생각하니?비대면 체크인이라 간편하기도 하고,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도 눈치를 보지 않은 점도 좋았다.링크는 이쪽LA숙박 시설의 추천을 받고 싶은 분은 참고하세요… 그렇긴 https://abnb.me/TAWagDRvRsbLAX/SoFi 스타디움 인근 프라이빗 게스트 스위트 전체 – 잉글우드(Inglewood) 게 스 스 위 이상에서 있습니다. (Inglewood). 편리, 쾌적, 프라이빗, SAFE: LA 모험을 위한 커맨드 센터를 개조한 게스트 스위트를 이용하세요! 프라이빗 버스시가 있는 이 스튜디오… abnb.me참고로 카드결제시 원화결제를 차단해놓으면 에어비앤비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아마 달러로 결제하고 미국 숙소에 머무른다고 해도 제가 한국 계정을 이용해서 한국 앱을 다운받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덕분에 원화결제 수수료 때문에 결제 취소를 했지만 결제가 차단됐고, 다시 카드 설정을 바꿔 원화로 결제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다.다음날 아침에는 숙소로 도보 30분 정도 걸리는 랜디스 도넛에서 아침을 먹었다. 근처에 특별히 유명한 식당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도넛 가게에는 이렇게 큰 간판이 걸려있어!!넷이서 도넛을 시켰고 주변에 마땅한 음식이 없어서 이걸 들고 그냥 다음 행선지로 이동해 먹었다.도넛은 정말 다 맛있었어. 역시 도넛 강국 미국그리고 우리가 도넛을 먹고 난 후 행선지는 산타모니카비치!! 주의할 점이 산타모니카는 해안가가 모두 산타모니카로 지도상에 표기되므로 우버/리프트로 도착지를 설정할 때 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산타모니카 해변에는 앉을 곳도 있고 바닷가 위에 이렇게 카페와 놀이공원도 있다.놀이기구도 탈까 했는데 일정상 시간이 부족해서 포기했어요.해변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 후에는 빨리 다음 행선지로 이동!!해변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 후에는 빨리 다음 행선지로 이동!!아까 택시에서 내린 곳 맞은편에는 LALA랜드 매장이 있었는데 할리우드와 관련된 여러 굿즈를 팔고 있었다. 머그컵부터 키링까지! 그 옆에는 간단한 음료와 과자를 파는 편의점도 있었는데나는 거기서 해리포터 기숙사 쿠키를 샀고, 한번에 슬리데린이 나오는 슬리데린~!!그리고 여기는 차이니즈 극장!! 딱 봐도 중국풍이네~ 보기가 더 사람들이 와글와글 모여있어.이곳에서는 유명한 작품 속 주인공들의 발자취와 발자국을 볼 수 있다!! 저 밑에 울퉁불퉁한 게 다 손자국, 발자국이다.한국 배우들도 있는 것 같았지만 해리포터에 푹 빠진 여자인 나는 재빨리 해포만 찍었다.이렇게 할리우드 거리를 구경하고 바로 한인타운으로 이동… 현이 할리우드 사인을 못봐서 너무 아쉽다. 그래도 다행히 택시를 타고 가다가 멀리서도 ㅋㅋㅋ 이렇게 볼 수 있었다.그렇게 한인타운으로 이동한 이유는 홍콩반점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 브런치로 도넛만 먹은 상태라 저녁 일찍 먹으러 왔어.메뉴는 탕수육 해물짜장면 짬뽕 주문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이렇게 모두 50달러 정도 했다. 미국에서 이 정도 양의 식사를 이렇게 가성비 가득 채울 수 있다니사장님도 한국분이고 손님도 다 한국인! 한국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무엇보다 믿음직한 인상의 백종원 아저씨까지… 한인타운 최고~!!!그리고 정말 아쉽지만 LA 여행은 홍콩 반점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1박2일이라 일정이 너무 촉박해서 들르지 못한 곳이 너무 많아서 아쉽다..(´;ω;))원래 나의 계획은 이랬었어.. 말도 안 되는 것 같아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움직이면 가능합니다.뭐 늦잠을 자서 11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한 일정도 나쁘지 않았어..아쉬움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이동했고 돌아올 때 알래스카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아쉬움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이동했고 돌아올 때 알래스카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해가 저물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면 바트를 타고 귀가하는 것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 일찍 귀가하는 길을 선택했다. 덕분에 편안하게 버트를 탈 수 있어서 이 점은 좋았지만 역시 아쉬움이 크게 남는 TTLA로 갔는데 게티센터, UCLA, 그리피스 천문대도 못 봤다니… 역시 이건 다음에 다시 LA로 가보라는 하나님이 계시죠? 다음을 기해 오늘 부르첼 일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