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회배달에 대만족한 부안수산

며칠 전 노량진에 친구들을 만나러 갔을 때 유명한 노량진 수산시장의 횟집을 방문했습니다.역대급 퀄리티의 모듬회와 제철 민어회로 제대로 익혔으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안수산주소 : 서울 동작구 노들로 688 1층 활어80호 부안수산번호 : 010-9088-2309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라스트오더20:30 주차장 있음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부안수산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로 688 1층 활어 80호 부안수산

부안수산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로 688 1층 활어 80호 부안수산

이날 친구들과 다녀온 부안수산은 노량진수산시장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남쪽 1문으로 들어가 조금 직진한 후 왼쪽을 보면 간판이 보여서 단번에 발견할 수 있었어요.

점포에는 큰 수조가 몇 개 놓여 있었습니다.다양한 활어가 들어가 있고 움직임도 매우 활발해서 기대감이 생겼습니다.바로 주문을 위해 메뉴를 살펴봤는데요.가격이 적혀 있었고 원산지 표시도 제대로 되어 있어 속임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주문을 넣자마자 회를 손질하기 시작했는데요.도마가 너무 예뻐서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한쪽에는 노량진 수산시장 횟집답게 배달 준비 중인 회가 가득했습니다.아이스박스 안에 드라이아이스 동봉해서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셨어요.게다가 초고추장과 간장, 와사비는 물론 초밥 양념, 매운탕 양념, 감태까지 듬뿍 준비해 주었습니다.역시 유명한 곳은 확실히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잠시 후 나온 회를 들고 2층에 있는 초장집으로 이동했습니다.점원이 가는 길을 정중히 알려주셔서 첫 길이었는데도 망설이지 않고 찾을 수 있었습니다.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서 회를 세팅했는데 양이 아무리 많아도 테이블을 두 개 연결해야 할 정도였어요.일단 튀김집에서 따로 구입한 모듬튀김부터 먹어봤어요.세세한 장식도 없이 오직 튀김만으로 거대한 접시를 가득 채운 모습에 입가가 절로 실룩거렸습니다.뜨거울 때 새우튀김 한 장 따서 맛봤는데요.새우살 자체가 달달한 편이라 아무 소스 없이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어요.저희 메인! 노량진 수산시장 횟집 민어회 모듬세트 하나하나 다 색감이 선명하고 두께도 두꺼워 눈으로 먼저 먹는 느낌이었어요.뿐만 아니라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거든요.아무래도 식감과 풍미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물리지 않도록 식사도 할 수 있었습니다.일단 연어부터 한 조각 뽑아서 맛봤어요.부드러우면서도 탱탱한 식감이 노량진 수산시장의 횟집 클래스를 보여주는 듯했습니다.전갱이회는 간장에 찍어 즐겨봤어요.확실히 느끼한 생선이기 때문에 짠 간장과 궁합이 잘 맞아요.그 맛이 얼마나 좋아서 쌈채소와도 여러 번 싸서 먹어봤어요.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깔끔해서 다들 만족하면서 먹었어요.이어서 제가 좋아하는 참돔도 한 점 맛보았습니다.마스카라가 되었기 때문에 표면이 꼬들꼬들하고 중독성이 상당히 있었습니다.탱탱한 회는 담백한 편이라 절대 대만족이었습니다.여기에 매력을 더해주는 소스도 다양해 더욱 만족스러웠던 노량진 수산시장의 횟집이었습니다.드디어 하이라이트 민어회를 맛볼 차례입니다.넓은대접에 다양한 부위의 민어가 예쁘게 담겨있어서 사진부터 한장 살짝 찍어줬어요.우선 민들레부터 한 점 맛보았습니다.비린내도 없이 얼마나 고소하고 담백했는지 일행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게다가 식강이 너무 부드러워 치아에도 전혀 부담이 없었습니다, 조금 지루하다고 생각했을 때는 삶은 민어 껍질을 곁들여 고소함을 더할 걸 그랬어요.기세를 몰아 민어 등심도 한 입 맛보았습니다.씹자마자 민어 특유의 담백한 감칠맛이 입안 전체를 감싸는 미식가인 친구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이어서 민어 뱃살도 입안에 넣어줬어요.확실히 가장 기름진 부위라서 그런지 몇 번 씹지 않아도 목구멍으로 확 넘어갔어요.다진 민어 등뼈도 한입 즐겨봤습니다.딱딱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녹는 식감이 좋았고 비린내도 전혀 없어서 반해버렸어요.이번에는 성게를 곁들여 맛보았습니다.성게 고유의 달콤함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담백한 민어와의 조화가 좋았습니다.남은 민어는 민어전으로 부탁드렸어요.노란 계란 옷 속에 파와 당근이 들어있어 고급 한정식집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한입 맛보면 고소하고 담백한 것이 식사의 텐션을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몸도 뻐기지 않고 쫀득쫀득해서 다들 잘한 선택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대요.식사 마무리는 노량진 수산시장 회배달점 매운탕으로 꾸몄습니다.쑥갓과 대파, 고춧가루, 라면알 등 재료를 다양하게 넣는 스타일이거든요.한바탕 끓이다가 입안에 넣어주자 감탄이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매운맛이 퍼지고 톡 쏘는 식감까지 다양해서 끝도 없이 들어있어요.식사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했던 노량진 수산시장의 횟집이었습니다.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양을 조금 더 넉넉하게 넣어준다고 하니 예약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회배달 #부안수산** 해당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